제8회 금산예술제 성료
제8회 금산예술제 성료
  • 장성수 기자
  • 승인 2018.11.25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 전시 보급에 앞장,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제8회 금산예술제
제8회 금산예술제

지난 24일 "제8회 금산예술제"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지회(지회장 황한섭)에서 주최, 강흔구 부군수, 김종학 의장을 비롯해 김복만. 김석곤 도의원, 심정수 군의원, 장호 금산문화원장, 길공석 대전 동구문화원장, 김일생 금산읍조합장 등 내외부 인사와 지역문화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한섭 지회장과 박상준 금산예술대상 수상자
황한섭 지회장과 박상준 금산예술대상 수상자

공식행사에 앞서 1부에서는 금산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한민석 팀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금산국악협회 박상준 씨에게는 금산예술대상 수상에 이어 김경린(김종민 국회의원상), 박정수(금산군수 표창장), 장윤(금산군의회 의장상), 류 두보라(충남예총 회장상), 김미자(한국예총 회장상)씨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제8회 금산예술제 테이프커팅식
제8회 금산예술제 테이프커팅식

황한섭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산예총지부장으로 취임한 지가 불과 3개월 여밖에 안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금산예술제는 금산의 미래와 희망이 담겨있는 전시와 공연물로 준비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금산 사람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별무리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연상록 퍼포먼스, 선비와 부채산조, 아코디언 연주, 시극-묵언수행 공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민지, 백호, 진용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객과 하나 되는 지역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지회는 금산지역에서 활발한 예술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6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보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