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중학교(교장 백종진)는 전교생이 46명인 작은 학교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대표이사 조현범)은 제원중학교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 강석 팀장과 김형순 차장이 참석하여 ‘제원중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며 전달 소감을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회장(김태완)은 ‘중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한국타이어에서 기증한 컴퓨터로 수업을 해 왔었는데, 오늘 발전기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 있는 기업이 많은 교육적 사업을 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후배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백종진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학교발전기금은 제원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승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