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장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눈길
금산시장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눈길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8.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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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청년 창업의 꿈과 희망을 컨설팅해주는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지난 7차 청년인큐베이팅 교육 및 사업계획서 발표 후 4팀을 선정했다.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한 달간 금산시장 창업 인큐베이팅 매대에서 시범점포를 운영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시장경제 경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창업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첫 시작으로 ‘닭강정왔닭(금산간디학교 하서영, 안소연)’ 팀이 11월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1시~4시까지 금산시장 청년몰 내에서 시범점포 매대를 운영했다.

메인 메뉴는 닭강정으로 컵 크기에 따라 작은컵(3,000원)과 큰컵(5,000원)으로 나뉘고, 맛은 양념에 따라 크게는 양념·간장 중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여기에서 500원을 추가하면 파채, 치즈시즈닝, 마늘 후레이크 등 다양한 토핑이 가능하다.

닭강정왔닭 팀에 이어 11월15일~11월27일에는 ‘대리금손’, ‘오늘의밀크티’팀이 바통을 이었으며, 11월22일~12월4일까지 ‘씨크호떡’팀이 시범매대 운영에 들어갔다.

매대 운영을 경험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창업 운영에 대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본격적인 창업 점포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금산시장에서는 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장년층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링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인큐베이팅-닭강정왔닭
창업인큐베이팅-닭강정왔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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