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문화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삶꽃의 날』성료
금산문화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삶꽃의 날』성료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8.12.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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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꽃문화강좌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은 지난 11월 28일(수)에 금산 학생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삶꽃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삶꽃 문화강좌’,‘청소년 풍류전’이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수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장호 금산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금산여중 댄스팀 ‘블랙라인’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삶꽃 문화강좌’가 진행됐다.

‘삶꽃 문화강좌’에는 금산 출신 전인근 뿌리패예술단 이사장이 앞으로 고향을 떠나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고향 금산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청소년 풍류전에서는 금산문화원 소속 판소리 단체 ‘풍각쟁이’가 춘향전의 한 대목인 ‘천자뒤풀이’를 선보였으며 초청공연으로 비보이팀인 ‘빅 버스터’와 걸그룹 ‘할리퀸’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비보이팀 ‘빅 버스터’의 리더와 멤버들이 금산 출신들로 구성되어 후배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금산문화원에서는 삶으로 문화를 꽃피운다는 ‘삶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으며 청소년뿐 아니라 문화∙예술인과 금산군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과 금산 역사연구, 계절축제뿐 아니라 풍류전, 전시회, 삶꽃 술래 길답사, 동아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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