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여름이불 전달

2019-08-01     성승환 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31일 제2차 회의종료 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 6가지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거동불편으로 이불빨래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불세트(베게 등 4종)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금성보장협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에게 난방유(유류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작년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십시일반 금성면 관내에서 모금한 625만원 중 20%에 해당하는 125만원의 사업비로 가구당 25만원상당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대림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자원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