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혜 시인] 진흙탕에 발을 담궈도 꽃은 피어나니

2026-01-15     이승혜 시인

진흙탕에 발을 담궈도 꽃은 피어나니

도담 이승혜

 

비우니 비로소 열리는

이토록 신명 나는 세상

 

밖은 소란하고 세상은 어지러우나

내 마음 거울은 닦을수록 맑아만가네

 

어지러운 집착일랑 바람에 날려 보내고

참으로 눈부신 생의 잔치 속으로

기쁘게 노닐다 가소서

 

아름다운 인연들이 엮어내는 고운 춤사위

그 찰나刹那의 몸짓을 행복하게 즐기시고

곳곳에 피어나는 웃음꽃 향기 따라

마음 가는 대로 그저 마음껏 누리시길

 

텅 빈 가슴에 가득 찬 환희歡喜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은

온통 축복의 땅이니

오늘도 신명 나게 즐겁게

대자유의 기쁨을 누리소서!

도담圖倓 이승혜李丞彗

한국예술협회 이사(현)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회원 겸 문화부기자(현)

타래시동인회 회원(현)

한국문학인대사전 등재(한국작가협회)

저서 : ‘살다보니 인생공식 있더라’

수상경력

서울 청소년지도자 작가대상 및 표창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봉사공로 시민대상

세계문화예술 모범한국인상

호주 KBS 시화전 출품 시드니 작가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학부문 대상

한국 유미술신문 미술대전 봉사상

노르웨이 콘템플러리 시화전 출품 및 다수

동국대 동인문집「문학의 본고장을 지키는 시인들」

2025년 제19회 사단법인 대한민국문화예술작가연합회 주최

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