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 실시

2019-12-18     성승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2월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산관내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인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와 램테크놀로지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인명구조 및 대응과 개인별․팀별 유기적인 현장활동으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금산소방서 현장대응팀장은 “유해물질사고는 발생빈도가 적지만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더욱 대비가 잘 되어있어야한다”며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여 해당 업체와 함께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