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공장화재 발생... 의용소방대원 활약

2020-01-13     성승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2일 오후 1시 12분경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의 한 인삼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공장화재에서 군북면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보조활동 ▲교통 및 차량통제 ▲물자조달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권주태 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이번 공장화재에서도 적극적인 화재진압 보조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장화재진압에 큰 도움을 준 군북면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 보조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월 소방차량 조작훈련 및 화재진압보조 숙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