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뉴질랜드·미국·영국 학생평가 배워보자
핀란드·뉴질랜드·미국·영국 학생평가 배워보자
  • 민도홍 기자
  • 승인 2026.11.05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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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해외 4개국 사례 통해 학생 평가 역량 강화
2026 미래형 학생평가 역량 강화 배움자리
2026 미래형 학생평가 역량 강화 배움자리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주종한, 이하 평가정보원)은 해외 사례를 통해 학생평가 방법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5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원과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미래형 학생평가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세계의 학생평가 사례에서 배움과 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핀란드·뉴질랜드·미국·영국의 학생평가 사례를 살펴보며, 교사의 전문적 판단을 바탕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학생의 학습 결과뿐 아니라 배움의 과정을 살피고, 평가 결과를 다음 학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집중 조명하며, 특히 실제 평가 과제와 평가 기준, 학생 결과물, 피드백 사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든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국의 학생평가 사례가 우리 학교 현장에 주는 시사점을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강좌는 국가별 학생평가의 특징과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5일 핀란드 - 핀란드 교육을 연구해 온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남궁욱 교사가 교사의 평가 자율성과 전문성, 수업 속 형성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사례를 소개한다.

▲12일 뉴질랜드 - 로건파크고등학교(Logan Park High School) 수 킴(Sue Kim) 교사가 NCEA(뉴질랜드 국가교육성취인증제도)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평가와 피드백을 학생의 다음 배움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19일 미국 -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강호선 교수가 학생의 사고 과정을 드러내는 평가과제 설계와 수행평가 사례를 다룬다.

▲24일 영국 - 사우샘프턴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박원용 교수가 학생 결과물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 판단과, 평가의 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주종한 평가정보원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세계 여러 나라의 평가 경험을 우리 교실의 눈으로 다시 읽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평가를 학생의 다음 배움으로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가정보원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의 학생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생평가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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