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북두리누리관’ 준공
금산군, ‘군북두리누리관’ 준공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8.12.06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군은 지난 5일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군북두리누리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군수, 김종학군의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2억15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에 걸쳐 군북면소재지 일원에 군북두리누리관, 행복보금자리를 조성하고 지역경관개선사업과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군북두리누리관은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당구장, 노래방, 영화관과 사무실, 2층은 다목적 강당 및 군북면 소규모 단체 사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배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군북면의 문화·복지 및 주민 생활편의 향상과 군북두리누리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군북두리누리관이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군북두리누리관 준공
군북두리누리관 준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