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원로자문회(의장 길호일)는 지난 23일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에 나섰다.
이날 길기주 부리면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3가구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부리면은 군정 방향과 당면 현안사항 등에 관한 지역 원로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해 원로자문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을 개최하고 있다.
길호일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그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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