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2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 관내 식품제조업체 ‘더빱’과 ‘한밭식품’에서 기탁한 냉면, 덮밥소스 등 즉석식품도 같이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삼복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기주 추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전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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