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어묵탕, 장조림, 오이무침, 즉석식품(덮밥소스)을 준비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특히, 관내 식품제조업체 ‘더빱’에서 즉석식품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무더운 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고 전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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