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80지구 마전로타리클럽(회장 홍성대)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추부면에 기탁했다.
마전로타리클럽은 매해 후원품 기탁뿐 아니라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기증된 백미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물가도 연일 오르고 있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경기 침체가 심화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도 백미와 라면 기부로 지역주민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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