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4일 창평리에 나천여성경로당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대지면적 287㎡에 건축면적은 82.6㎡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방2칸, 주방, 화장실 2칸,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됐다.
면은 여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총 사업비 1억9000만 원(도비 4400만 원, 군비 1억400만 원, 자부담 42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하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라며 “시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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