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 196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용품(전기매트)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고 겨울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천 진산면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어려운 가정이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돕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주민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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