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복지증진 사업 호응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복지증진 사업 호응
  • 민도홍 기자
  • 승인 2022.11.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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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용 소화기 및 생필품 전달, 밑반찬·명절 선물꾸러미 등 지원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복지증진 사업 호응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복지증진 사업 호응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영주)에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상황을 조기에 진압해 큰 산불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후원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각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이달 말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위한 보행보조차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달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등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영주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우리 주변에 따스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의 남일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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