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봉규)는 지난 6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 곽남용 사무국장의 자택에서 고추장을 담그고 관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양봉규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을 잘 보내고 오는 2023년을 잘 맞이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광의 남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일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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