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성)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부IC까지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쓰레기를 치웠다.
추부면은 연중 관내 30여 기관‧단체들과 함께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묶은 때를 씻어내며 2023년 봄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집 앞, 가게 앞을 스스로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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