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철마현충원상록봉사단 20여명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찰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 태극기 교체 작업 등 묘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간을 가졌다.
철마현충원상록봉사단 강신기 단장은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저조했지만 앞으로는 매월 정기봉사는 물론 수시로 소규모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공단 관계자는“때 이른 더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태극기 교체와 묘역 가꾸기 활동을 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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