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교실" 성료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교실" 성료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3.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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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족 10팀, 부부 소통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교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교실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소장 정혜영)는 우리금융지주 후원,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엔젤스헤이븐의 지원 하에 금산군 가족 10팀을 초청해 9월 23일(토) ‘갈등극복! 행복출발!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교실’을 가졌다.(23.09.23.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 진산애행복누리센터)

이 프로그램에는 자녀 포함 가족 10팀과 부부교실 운영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부부소통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몸으로 함께 하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등 부모와 자녀 모두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변화와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부부교육 시간에는 정연봉 박사(마음돌봄상담심리센터 소장)의 ,「부부 대화가 왜 어려운가?」, 「대화의 번역기를 돌려라」, 「나의 자동적 사고와 핵심 감정」, 「상호작용적 부부대화법」 등 4가지 주제로 부부소통을 위한 집단 상담이 진행 되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간 갈등의 문제점을 찾고, 소통과 배려의 감정코칭 대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정혜영 소장은 ‘ 이번 부부교실을 통해 여러분 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부교실에 참여한 부부들은 ‘편안한 분위기와 자녀들을 돌봐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의, 레크레이션 모두 즐겁고 유익했다.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닌 활동이 같이 있어 좋았고 부부교실이 꼭 관계 개선이 필요한 부부만 참여하기보다 사이가 좋은 부부가 참여하기에도 매우 유익했다. 더 많은 부부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금산성가정정통합상담소는 2017년 개소하여 가정‧성폭력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금산군으로부터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인 긴급피난처를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또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 성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예산 소진시까지/교육 신청 041-450-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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