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팡파르
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팡파르
  • 장성수 기자
  • 승인 2023.10.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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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인삼수도 선언, 10일 간 대장정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금산소년소녀합창단 식정공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금산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

6일 오후 7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이 충청남도 금산인삼관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민선 8기 박범인 금산군수가 취임한 뒤 두번째 치러지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금산인삼시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식전공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식전공연

이날 개회식은 금산소년소녀합창단과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과 환영사, 내빈 축사 등 공식행사와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선언문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인삼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 금산은 이제 세계인삼수도임을 선언하고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효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인삼을 재배하고 건강과 미용 증진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인삼의 유통시스템 구축 △인삼산업 성장 뒷받침 첨단 과학기술 발전 등에 관한 의지를 담았다.

이어 △인류의 중요한 자산인 인삼의 소중한 가치 세계적 확산 △세계인삼산업 확대 발전을 위한 국제적 교류 협력 선도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세계축제로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금산이 세계인삼수도임을 선언했다”며 “앞으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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