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대상자 및 취약계층 등 60여 명 대상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및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이날 이불 등 생필품 나눔 대상 가구는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은 가정이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9월 (유)금산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금산군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및 장애인 고령자 주거개선사업 등 사업비 950만 원과 함께 협의체 예산 약 370만 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밑반찬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시래기국, 돼지불고기, 어묵볶음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60가정을 방문,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월 저소득층‧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한 밑반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오남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및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며 “대상 가구들이 따뜻하고 아늑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고충을 면밀히 살피고 면민 편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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