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성료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성료
  • 민도홍 기자
  • 승인 2023.11.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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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쉘레아인스학교 및 별무리학교 재학생 등 300여 명 참여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이 지난 11월 1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독일 베를린 쉘레아인스학교 및 별무리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놀이를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소개된 공동체 놀이를 살펴보면 소외양간 놀이, 대문술래잡기, 딱지치기, 꼬리따기, 손잡고 뒤집기, 어깨동무 내동무 등이 진행됐다.

이어 비전력 놀이로 내공인데 내공맞나, 요리조리, 틈새막기, 걸리기만 해봐, 튕기면 날리면, 쌩쌩이 만들기, 딱지접기, 인절미 맛보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실외놀이로 제기차기, 지게 목발놀이, 오재미 투호, 긴줄넘기, 지게체험, 고무신 날리기 등의 놀이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학생들이 배려심과 협동심,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말 제5차 프로그램으로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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