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외출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목적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숙)는 지난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총 100만 원 상당 보행보조기 5대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외출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돕고자 지역복지 특화사업 중 하나인 ‘행복한 발걸음’ 사업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행보조기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이 5명이다.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보행 중 휴식용 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품 수납도 할 수 있다.
정미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보행보조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보행보조기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 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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