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11월 25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향후 2년간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매달 5만원의 장학금과 3명의 아동에게 컴퓨터 지원,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총 2억 2,76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홍대영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금산의 모든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는 대표적인 후원 기관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하여 물품지원 사업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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