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천안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천안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업무협약 체결
  • 성승환 기자
  • 승인 2023.12.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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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월까지 재지정해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활성화…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7곳 추가 설치 협력 통해 돌봄시설 이용 학생 지원 강화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천안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모습(좌 박종덕 천안교육장,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 우 김지철 교육감)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천안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모습(좌 박종덕 천안교육장,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 우 김지철 교육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8일(금) 천안시청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추진과 학교 밖 돌봄 시설이용학생 지원 확대를 위한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내년 2월, 천안시와 1기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3년간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천안시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대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2년간 7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돌봄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2020년부터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매년 1억 원을 지원해온 바 있다.

​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인간다움이 더욱 중요해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나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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