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금산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 강명이 기자
  • 승인 2024.01.11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접 불티 온도 1,500도로 최대 11m 이동해 주의 필요
화재 주의 홍보물
화재 예방 홍보물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겨울철 공사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는 스티로폼 등 가연성 물질이 많이 있어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용접 작업 현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화재감시자 배치▲용접기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내 통풍 환기 철저 등이 있다.

김종욱 서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