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금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금산경찰서에서 의뢰된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지역사회 내 비행 초기 단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필요한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달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프로그램을 마친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청소년은 추수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할 것 이다.
센터관계자는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범죄의 재발을 방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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