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는 박숙희(63)씨를 “제19대 충남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남도 새마을회는 26일~31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각 단체별 회장으로 제19대 충남도 새마을부녀회장에 박숙희(여 63세), 제20대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 회장에 백지현(남 61세), 제21대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장에 이갑복(남 68세), 제20대 직장 새마을운동충남도협의회장에 이현주(남 , 61세)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19대 충남도부녀회장으로 선출된 박숙희 신임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와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하면서, 화합과 실천하는 충남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숙희 회장은 2002년 금산읍 상6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처음 새마을회와 인연을 맺은 뒤 금산읍부녀회장과 금산군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와 함께 충남도부녀회 수석부회장 등 요직을 맡아 22년간 부녀회에 몸담아온 산증인이다.

한편 박숙희 회장을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1500명을 부녀봉사자와 1:1로 결연해 돌보는 홀몸노인 돌봄 사업을 확대해 1500명의 홀몸어르신 돌봄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