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가장 커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중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안전수칙을 당부 하였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충남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2,393건으로 전체화재(6,152건)의 약 40%에 달한다. 세부 원인은 ‘담배꽁초’가 555건으로 가장 많았다.
2023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난 불도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2명 사망, 약 1억 9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금지 등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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