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당부
김지철 교육감,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당부
  • 민도홍 기자
  • 승인 2024.03.0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목) 홍성 한울초 방문,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3월 한달 간 118교 대상 14개 시군교육청 촘촘한 현장 지원 실시
김지철 교육감이 7일(목)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7일(목)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목)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교육 정보 기술 SW 혼합수업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달 간 학교별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추가 수요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