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금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 민도홍 기자
  • 승인 2024.03.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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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성 높아
금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금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잇따른 산불과 임야화재가 발생하는 봄철 부주의 화재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충남 봄철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 화재가 1,646건(51.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세부 현황으로는 담배꽁초(26.1%), 쓰레기소각(18.6%), 불씨 등 화원방치(16.1%)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처리하기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봄철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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