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 장성수 기자
  • 승인 2024.03.23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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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후보, "걸어가다가 죽을지언정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논산-계룡-금산으로 연결되는 국방국가산업벨트 조성 및 금산-논산 4차선 확장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군대에서 총칼만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정치의 길로 나섰다." "걸어가다가 죽을지언정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4성 장군 출신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논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22일 오후 2시,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옆 365병원 1층에서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로 실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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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서 박성규 후보는 "정치인으로 출세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정치를 직업으로 선택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면서 제가 정치를 하게 된 것은 오로지 나라를 살리기 위함이며 나라가 없으면 금산인삼도 없고 논산시 국방산단과 계룡시 군사 수도도 없다." "우리는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으로부터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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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의 주특기는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며 "42년 3개월여 동안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면서 군대에서 총칼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전역을 하고 사회로 나와서 보니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논산·계룡·금산군민과 함께 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후보 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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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공약으로 논산-계룡-금산으로 연결되는 국방국가산업벨트 조성으로 드론 등 국방군수산업 관련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이에 필요한 인삼갈비탕, 군납식료품, 전투식량 등 식음료 기업을 금산에 유치하고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해 인삼약초와 연계 치유관광 1번지를 조성하겠다. 

이 외에도 ▲금산 봉황천 공공정원을 조성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산업 육성 ▲국립내수면연구소에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설치 추진 ▲인삼약초원예, 인삼약초식품 클러스터 구축 ▲여성. 청장년을 위한 스마트팜 확대 지원 및 양액재배 시설. 자금 지원, ▲인삼 GAP인증센터 설치 및 인삼유통 및 도소매기능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금산-논산 4차선 확장, ▲금산-대전 시내버스 연결, ▲금산직행버스 대전역 경유 군민들의 교통생활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후보는 1952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나 성덕초, 논산대건중. 대건고와 육군 제3사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건양대학교 군사학 명예박사, 육군 제1야전군 사령관과 국방포럼 공동대표, 여주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북핵대응특보 등을 맡았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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