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 강명이 기자
  • 승인 2024.03.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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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금산경찰서(서장 박선미)는, 27일(수)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범죄피해자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지자체ㆍ전문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가정폭력ㆍ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및 모든 범죄 피해자에 대하여 여러 기능에 산재해 있던 지원 관련 회의를 통합하고 각 기능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하여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결정한다.

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충남 금산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해 사례회의를 열어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연계하였다.

회의에서는 두 가정의 양육환경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생필품 지원, 병원 진료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전담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합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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