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구장 준공기념 제1회 금산군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금산군이슬공원 내 전용구장에서 오늘(28일) 10시에 개회식을 하고 하루 동안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은 금산군 신기영 부군수,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 고창균 금산군그라운드골프회장, 충남·세종·계룡 그라운드골프회장단을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관계자, 기관단체장, 각계 내빈,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세종·계룡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9.22-10.23)의 성공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개 시·군 26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단체전이, 오후에는 개인전이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및 본 대회 규정에 의해 진행된다. (단체전 1~3위에서 금산군은 제외함)
고창균 금산군그라운드골프회장은 “금산군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다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신기영 부군수는 “금산을 방문한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회원들과 출전선수·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년에 불과한 그라운드골프가 실버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금 금산군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축사를 전했다.
※경기결과는 차후 업데이트 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