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위기로 가는가?
한반도는 위기로 가는가?
  • 독자칼럼-문석
  • 승인 2019.07.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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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반도 정세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나라가 동네 북이 된 느낌이다. 우리나라가 힘이 없었다면 많은 어려움에 빠졌을 것이다.

한반도 오늘의 상황은 남한과  북한, 한국과 일본, 한국과 미국, 한국과 중국, 북한과 미국, 북한과 일본, 북한과 중국, 일본과 미국, 일본과 중국, 중국과 미국 여기에 러시아까지 한몫끼어 얽히고 섥혀서 복잡난해하게 돌아가고 있다.
 
북한에서 핵개발에다가 미사일과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며 자주 불꽃 놀이를 하니까 미국에서 자기네들 위험하다고 한국의 방위비 부담을 늘려가면서 상주에다 샤드를 갖다 배치해 놓았다. 미국의 샤드 배치가 끝나니까 이번에는 중국이 눈을 부릅뜨고 달려들었다.

중국은 샤드를 트집잡아 한국에 대해 한한령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우리에게 피해를 많이 입혔다. 그리고 일본은 방시능으로 오염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자기네들이 먹기 뭐하니까 우리한테 사다먹으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가 WTO에 제소돼 우리나라로 수출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이후 일본은 아베와 일부 연애인들이 나와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맛있는지 자기들끼리 나눠 먹는 모습을 티브이를 통해 보여줬다. 한마디로 자기네들끼리 쌩쑈를 한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미국의 샤드배치로 한ㆍ중간에 생겼던 한한령이 풀려가나 싶더니 미국과 중국이 사이에 무역전쟁을 시작하였고 한국은 두강대국 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봐야 했다.
 
그리고 일본의 아베와 미국의 트럼프가 미국에서 골프를 여러번 치더니 일본은 미국에서 보복하는 것을 배웠는지 경제전쟁을 흉내내며 우리나라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남북미는 판문점에서  처음으로 3개국 정상회담을 가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핵문제를 놓고 논의했다. 하지만 북핵문제는 해결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러시아까지 끼어들어 힘들게 하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가 독도의 우리영해를 침범했다가 우리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일본도 자기네 땅이라고 독도 인근으로 함대와  전투기를 출동시켰다. 이는 일촉즉발의 전쟁으로 갈수 있는 상황이었다. 우린 러시아에게 독도의 우리영해를 침범한 증거와 영상을 들이댔는데도 러시아는 독도의 우리영해를 침범하지 않았다고 우겨대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북한은 한국 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미사일을 다시 동해상으로 쐈고 북한에서 미사일 쏜날 하필이면 부산항에 미핵잠수함까지 입항해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숨은 의도가 아니었는지 심히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러는 상황에 또 다시 일본은 우리나라를 항해 경제적 2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한반도 상황은 남북 대치 속에 주변강대국들에 의해 복잡하게 꼬여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한반도 정세가 주변강대국들에 의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치하시는 분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서로 정쟁만 일삼고 있어 안타깝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임진왜란과 110년 전의 을사보호 조약 그리고 지금의 경제 보복이 그것이다. 일본은 언젠가는 다시 우리나라를 짓밟을 수 있는 나라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는 주변국들의 이권때문에 어려운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반도 주변국들이 자기들 이권때문에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 가고 있지만 한반도 주도권만은 우리나라가 쥐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면 일제치하와 같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며 또 다시 주변국들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밖에 없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강하고 폭넓은 외교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만약에 우리나라가 외교를 잘못해서 주도권을 빼앗겨 버리면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올수 있다.
 
지금 한반도의 상황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이 강하고 폭넓고 다양한 외교력을 가지고 주변국들과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야 하며 현명한 외교력만이 오늘의 한반도 상황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매한 판단으로 110년전으로 돌아가는 굴욕적인 외교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강하고 폭넓고 다양하고 현명한 외교력만이 최선이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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