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의 대변
금산군의회,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의 대변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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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는 지난 제263회 임시회(10. 14. ~ 10. 25 / 12일간)를 통해 군정 질문과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을 하였다. 총 17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심도 깊은 질문을 하였고, 총무운영위원회 14개 사업장, 산업건설위원회 21개 사업장 등 총 35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군정질문에서 심정수 의원은 내년도 지역발전 대책으로 소요될 예산확보 특별 대책과, 주공 1·2단지 근처 주차장 확보 방안 등 총 24건의 군정질의를 하였고, 김근수 의원은 여성 사무관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성 사무관 배출 관련 추진계획과, 우리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대책 등 총 46건에 대해 질의를 하였다.

또한 안기전 의원은 군청사의 내구연한 및 사무실 공간부족, 주차공간 부족 등을 지적하며 군청 청사 신축문제와 부리면 선원리 폐기물 처리장 사업 관련 앞으로의 처리계획 등 총 37건의 질의를 하였으며, 신민주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중인 농민수당 관련 대책과, 행정의 동반자인 이장 역량 강화 방안 등 총 21건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다.

특히, 김왕수 의원은 군정전반을 시작으로 모든 실·과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짐으로써 군정에 대한 관심과 군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금산읍 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건축 당시에 비해 현재는 내부 공간 협소 및 주차 공간 부족으로 많은 민원인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남지역으로 이전 할 계획이 없는지 질문하였다. 특히 수남 지역은 반세기 이상 소외되어 온 지역으로 주변에 변변한 병원이나 약국 등 주민편의 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읍사무소 청사의 수남지역 이전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또한 침체된 인삼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금산 상수도 정수장 이전 계획에 대해 질문 하였다. 현 정수장 부지를 절토하여 다양한 인삼약초 관련 시설을 조성한다면 인삼축제시에 활용 할 수도 있고, 인삼약초 시장 방문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제안 하는 등 총 47건의 질의를 하였다

한편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장 시찰에 나선 금산군 의원들은 전반적으로 모든 공사가 설계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하면서도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안전펜스 고정 기둥의 기초 콘크리트를 보강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복수면 신대2리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경로당 앞 광장이 하천에 인접하여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조치를 당부하였고, 금산인삼약초시장 차양막 설치지원 사업은 일부 상가의 미참여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금산군 의회 김종학 의장은 궁동천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에서 조경석의 색이 기 시공된 조경석과 일치하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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