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사진작가협회(금산지부장 박건태)는 23일, 금산 청산 아트홀에서 문정우 군수와 김종학 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 전국사진 촬영대회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 째 맞는 금산인삼 전국사진 촬영대회는 지난번 인삼축제 기간에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금산을 방문, 전국 최대 규모의 촬영대회를 개최해 출품된 사진으로 1095여 점의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난달 9일 219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은 “금산인삼축제 촬영대회”을 출품한 채수정 씨가 금산군수 표창장을 받았으며 은상은 김연미 씨와 이정주 씨에게 각각 금산군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동상 3명, 가작 5명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입선은 금산군에 귀농하여 깻잎 농사를 짓고 있는 이옥희 부부 작가가 대표로 수상했다.
수상작품 200여 점은 12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금산 청산 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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