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6일 오전 설 연휴를 대비,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금산읍 소재 금산시장, 새금산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에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중점관리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간부 13명이 현장지도에 나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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