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봄철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금산소방서, 봄철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5.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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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기온이 상승하고 화재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에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노인 사회 경제적 활동이 증가 추세이며,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2.4%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불나면 대피먼저,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문구를 삽입한 안전픽토그램을 제작하여 관내 309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급 중이고, 경로당을 선정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안전점검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하고 다중운집시설 등에 보이는 소화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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