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10시, 금산농협(조합장 박상진)은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진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짐을 덜어드리고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조합원과 농협 간의 상생 관계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금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81명에게 9억 7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2011년부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매년 5백만원씩 총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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