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110여년 만에 1.6℃ 상승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발생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발생 최소화 및 신속한 긴급구조재난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현장안전점검관을 통한 폭염상황을 수시로 관리해 현장 활동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취약계층의 밀착 관리와 안전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주민생활의 불평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폭염 기상특보 대비 통제단 가동,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상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강화,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현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낮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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