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5일 ㈜EG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국가의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정책 수행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종료 이후 연속되는 조사로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가 목적이며, 금산소방서에서는 2021년까지 금산군 관내 2,83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합동조사는 사전 구성된 인력풀 중 건축분야 청아건축사무소 서일남 건축사를 초빙하여, 화재안전정보조사 중 건축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잡다기한 현장상황 등에 대한 분야별 자문수행으로 조사반의 직무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시설 등에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구성․운영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여 정보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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