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묻는다
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묻는다
  • 임 솔
  • 승인 2018.04.1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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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더불어민주당의 작태

논설주간  전병열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정부다. 과거의 적폐청산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로 중대한 시점에 6월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현실에서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하는 것은 더불어 민주당 정부의 사명이다.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해 탄생된 정부로서 국민을 하늘 섬기듯 해야 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지역의 대표자를 선출하는데 언론의 역할이 중대하다하겠다.

본인은 금산군의 정치칼럼을 연재로 다루고 있다. 칼럼에 쓰고자하는 내용은 후보자들의 현실성 없는 공약 남발로 군민을 현혹시켜 군수가 되고자 하는 불의를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는 주제의 칼럼을 기고했는데, 금산군 더불어 민주당 당원 단체 카톡방에 아래와 같은 험악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칼럼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에 의해 국민이 선택한 대한민국 여당 당원들의 언행이 거리의 부랑아들이나 사용하는 막말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언어 표현의 구성이 구정물통 음식 썩는 냄새가 난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단체 카톡방에 올라온 글이다.


 



1. ㅋㅋㅋㅋㅋ 참 별 거지같은 인간들 많네요.
 

2. ㅈㄴ 웃기네.
 

3. 아 진짜 ㅅㅂ ㅈㄴ웃긴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몸만 현대에 살고 있지 정신은 조선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마음의 아픈 글을 쓰는 전병열 중앙신문 논설주간의 행동이 파렴치한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겠는가?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를 모르는가? 남을 아프게 하면 언제인가 나에게도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난, 전병열 논설주간의 식구들을 알고 있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어찌 이웃들과 웃으며 대면 할 수 있을까? 글의 내용들이 사실인가를 확인해 보았는지? 아프고 또 아리다 남북통일이 요원한데~ 영호남으로 갈등이 심한데~ 이 작은 읍내에서 또 우리를 어리석은 붓으로 갈라놓는가? 그렇게 잘났고~ 그렇게 힘 있으면 한번 만납시다.


 



이 글들을 읽고 칠십대 노구로서 가슴이 떨리고 두려움에 잠을 잘 수 없다. 금산군 더불어 민주당은 불량배들의 소굴인가? 국민들이 촛불혁명으로 민주당 정부를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당원들도 다스리지 못하는 민주당 집단에서 오만사천명의 군민을 다스려야하는 금산 군수가 탄생 할지 의심스럽다. 온갖 막말을 동원해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기고만장한 잡배들의 행태를 김종민 국회의원은 어떻게 평가 하는가? 양돈업자 문정우 금산 군수 예비후보에게 나의 신변보호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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