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제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 민도홍
  • 승인 2018.05.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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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 15명 선수 출전, 단체전 종합 4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17개 시·도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8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최일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람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즐거운 취미와 좋은 친구를 사귀기는 것이 좋은데 그 가운데 그라운드골프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창기)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은 곽공주, 김흥배, 신광현, 최응락, 장의순, 박기용, 강성용, 서창환, 김영자, 길계수, 김연희, 임정자 선수이며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종합 단체전 1위는 진천군협회가 차지해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으며 2위는 함안군협회, 3위 단양군협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제천군협회 박동수 회원이 1위로 상패와 함께 상금 50만 원을 받았으며 2위 예천군협회 박준수, 3위 통영군협회 김양곤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10년 창단해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 이슬공원 전용 구장에서 매월 클럽별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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