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수익창출형 숲가꾸기 총력
금산군, 수익창출형 숲가꾸기 총력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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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식재 등 임가소득 지원
숲가꾸기 체험행사
숲가꾸기 체험행사

금산군은 관내 산마다의 특색 있는 숲 가꾸기를 통해 임가의 소득향상 방안 마련에 나선다.

칡덩굴류 제거단을 운영해 주요 도로변의 산림을 관리하고 헛개나무 등 밀원수를 확대 식재해 양봉농가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우산고로쇠나무, 옻나무 등 특용수 식재 및 관계자들에 대한 숲가꾸기 체험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8일 남이면 역평리 조림지에서 시행된 숲가꾸기 체험행사에서는 산림조합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5년생 소나무인 어린나무 가꾸기 시행 요령 및 침엽수 가지치기, 칡덩굴류 제거요령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역은 2015년도에 백합나무 1.4ha, 소나무용기묘 2.3ha, 스트로브잣나무 0.7ha 등 총 4.4ha 조림이 실시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각 산의 특색에 맞는 특용수가 필요하다”며 “금산의 숲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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