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3시경, 25톤 대형트레일러 차량이 금산경찰서 앞 4차선 도로변에 있는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으며 다만, 대형트레일러 차량 앞쪽이 파손되고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전봇대가 완전히 부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한전에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산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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