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로운 사회 변화가 시작되다
[칼럼]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로운 사회 변화가 시작되다
  • 박인군 비단뫼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 승인 2021.09.1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인군 비단뫼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박인군 비단뫼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박인군 비단뫼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인삼 시장을 돌아보며 시장의 실정과 미래 비전을 필역해 보았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로 24, 위치한 인삼 전문 시장에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은 인삼 거래가 평소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돌이켜 보면, 지난 시절 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기가 매우 어렵다. 한편으로는 시장 상권이 정보화 시대로 변화가 시작되면서 택배 교통수단이 그나마 시장 경기를 이끌어 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만들어주고 있다. 

글로벌 시대, 금산군은 인삼 고장의 특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인삼시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한때는 외국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현상까지 시장에서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코로나로 안타깝게도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현재는 주춤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인삼의 종주국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는 나라다. 그리고 금산군은 그 중심에 서 있는 명실공히 인삼의 종주지다. 이러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장이 자랑스럽게도 금산군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인삼시장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맞물리며 더욱 침체의 길로 계속 진행하는 것을 이대로 지켜만 볼게 아니라는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맞는 해법을 찾아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야 인삼 시장이 거듭나며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라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상인들이 뭉쳐서 뜻을 모아야 할 때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간다 해도 모든 일은 하루아침에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글로벌 정보화 시대라는 것도 결국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되고 변화도 이룩된다. 예를 들면 지방자치 금산군에서는 먼 데서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고 1억 인구의 나라 베트남을 금산에서 만나는 것이다. 상인들이 들어와서 사업하는 베트남 사장 등을 만나서 섭외하고 정보를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기본적인 제반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준비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 그나마 그 길 많이 인삼시장에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금산군에서는 과거 베트남과 교류를 맺어가기 위해 오랫동안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과연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지금이라도 과거 경험을 토대로 이번 기회에 군 담당 부서에서는 인삼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서 가까운 곳에서 인맥을 찾아서라도 방향성이라도 확고하게 길을 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보내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뻣어나가며 인삼의 종주지를 굳건히 지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승승장구하길 바라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