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 땅에 내려질 노아의 홍수
[칼럼] 이 땅에 내려질 노아의 홍수
  • 전병열 논설주간
  • 승인 2021.09.25 09: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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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논설주간
해조 전병열
해조 전병열

성경속 역사를 보면 아담과 하와는 인간 창조 2세 아들 카인과 아벨, 셋 삼형제를 두었다. 번성하는 후손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참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와가 저지른 원죄의 벌은 너무나 처참했다. 장남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카인의 아들과 셋의 아들들이 극한 타락으로 하나님의 가슴에 상처를 주었다.

오죽하면 착한 셋의 아들 노아만 살려둔 채 홍수를 내려 세상을 멸망시키는 대 재앙의 벌을 내린다. 인간 창조 3세 때 벌어지는 비극의 참사다.

아담과 하와 후손 모두를 수장시켜야하는 하나님의 판결은 두렵도록 무섭고 냉정했다. 인간 창조 미완성에 대한 자신의 분노와 하와에 대한 원죄의 서글픈 원망이었을 것이다.

오늘날 부정과, 부패, 중상, 모략, 낮뜨거운 천한 언행으로 부끄러움을 모르고 비리를 일삼는 정치 지도자,

진보와 보수, 사상적 정치 이념도 없이 개인의 이득을 쫓아 당적을 옮겨다니는 비열한 정치인을 투표로 선출해주는 국민의 의식 수준도 성찰해 보아야한다.

이처럼 병든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를 지켜보고 있는 저 높은곳에 계신 하나님의 분노로 노아의 홍수같은 대재앙의 천벌이 이땅에 내려질것이라는 믿음을 갖게한다.

이 시대 정치인들은 비장한 심정으로 내 나라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을 해야한다는 굳은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이여! 백성들에게 하와의 원죄를 짓지말고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들으라.

치솟는 물가와 아파트, 생필품, 식품 가난한 백성은 어찌 살아야하는가? 어느 장관의 말대로 개천에서 미꾸라지로 영원히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슬픈 눈물의 역사를 바라보는 백성들의 마음이 홍수를 내렸을 때의 하나님의 심정과 똑 같을것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언젠가는 화산같은 국민들의 분노가 터져 오를수도 있다는것을 깨우쳐 알았을 때 대한민국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정치 지도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기를 실낱같은 희망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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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원 2021-09-25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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